낳을때 되서는 자연분만 할수있다고 해놓고선 수술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요.. 거의 당겨서 수술하던데요..

의사샘 말로는 수술후에도 자연분만가능하다고 해놓고선 막달되면 애가 크다는둥 위험하다는둥 겁을줘설랑 어쩔수없이 그냥 수술하드라구요 **;; 저두 수술해서 해낳은지 내년이면 만 4년이 넘어서 의사샘한테 물어보니 자연분만 시도해보죠 라고 말씀하시지만 아마도 수술할듯싶어요 이제 4개월접어드는데 애가 주수에 비해 크다는둥 이러는것보니 ^^;;

예정일까지 애를 키우면 수술했던 부위가 얇아져서 터질수 있다더군요..그래서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예정일보다는 앞당겨서 수술한대요..ㅠㅠ

저두 첫애 수술해서 낳았내요... 전 둘째 자연분만 하고 싶은 욕심에 선생님한테 말했더니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구 하시더라구요.. 굳이 미리 수술 안해도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도 수술했는데 꼭 둘째도 수술울 해야 하나요? 걱정이에요.. 둘째는 갖고 싶고 수술은 다시 하고 싶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