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사귄 남자가 있어요.
근데 그남자랑 49일 사귀고 깨졌거든요..?
근데 지금 한달 정도 지났는데....
그애랑 사귈때는 좋기는커녕 싫었어요.. 막 집착하고 전화해서 어디냐 그러고...
그래서 그냥 힘든건만 같아서 깨지자고 했구요..
근데 이렇게 깨지고 한달정도 지나니까..
내 마음이 이상한거에요..
친구들하고 이야기 하고 있다가 그애에 관한이야기를 하고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면
계속 그애에 관한 이야기만 하고싶고, 저랑 깨지고 나서 그애가 여친이 3번 바꼈어요..
근데 그때마다 그애의 여친에대해 관심가지게 되고..
아! 그리고 사귈때 수학여행가서 장기자랑 시간때 저한테 노래를 불러 줬어요..
박명수의 바보에게...바보가 이노래 불러 줬었는데 어제 티비보다가 어떤 남자연예인이 여자연예인한테
이노래를 딱불러주는데 뭔가이상한감정이 들더라구요..막 씁쓸하고 짜증나기도하고..슬프기도 하고..
깨지고 2주정도 뒤에 저한테 다시 사겨달라고 고백해왓었는데(그땐 다른 여자랑 사귀고 있었데요..제친구랑 문자를 했는데 아직도 절 못있엇다고 이야기 했다네요..)그때 안받아줬어요.. 여기서 다시 받아주면 친구들도 주변사람들도 이럴꺼면 왜 헤어졌냐고 할꺼같아서..
그리고 개가 저때문에 전학가는걸 미루고 있었는데 요번에 간다는 소문이 떠돌아요..
진짜 제가 그애를 좋아하는걸까요..?
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