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기 일보직전이에요~ㅜ.ㅜ
크리미걸
우리애기 3월5일생이구요
태어나서도 손이 많이타 고생하고 100되서 좀 덜힘들게하더니
지금 158일째 인데 제어깨에서만 생활할려고 합니다
조리원 동기 애기들이나 친구애기들 보면 이맘때 조금씩 혼자서 잘놀기도하더군요
고모애기는 우리애보다 20일 빠른데 밥먹을때 빼고 거의 혼자 놀다싶이해요
근데 우리애는 낯가림도 심해 친할머니,할아버지한테도 심하게울고 물론
다른사람들은 더하구요
온종일 제어깨에서 안는것도 그냥 젖줄때처럼 안으면 안되구 세워서 어깨에
걸쳐만 있을려고하니
제가 밤에 잘때되면 어깨 허리 장난아니게 아퍼여
당체 내려놓기만 하면 놀지도 않고 그나마 쏘서에서 한20분정도 놉니다
그외는 아 정말 빨래도 못하겠고 신랑은 퇴근시간이 10시11시이구
와서 밥차려달라하니 밥차릴 동안 애기가 울면 달래고 하느라
시간도 오래걸려서 매일 제가 자는시간이 새벽2.3시구
애는 5시6시에 일어나서 젖달라고 하니 넘 힘들어요
지금도 팔아파서 내려놓으니 울구 불구 저도 얼마전 부터 넘힘들어서
가끔 울리긴했는데 워낙 바락바락 울어서요
게다가 평소 다른 애기들에 비해 정말 잘울어요
오죽하면 제가 제아들보고 찔통이라고 하겠어요
맘마도 충분히 주고 잘놀아주는데도 항상 찡얼찡얼대는데 정말 듣기 싫어미치겠어요
그렇게 우는 모습보면 제자식인데도 넘밉고 내던져 버리고 싶어요 ㅜ.ㅜ
애엄마로써 할말도 아니구 어쩜 제가 자질이 없을수도 있지만
이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도 엄청 울어대는데 그냥 넌 울어라하고 내몰라라 하고있어요
이제 신생아도 아닌데 습관을 좀 고쳐야할지,,,
지금도 심하게 우는데 지금 이고비를 참고 좀지켜봐야하는건지
아님 밀어붙여서 변화를 줘야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져 머리가 아픕니다
도움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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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맞아요 많이 안아주는게 좋데요 그리고 화장실 갈때나 빨래 널러 갈때고 잠깐 눈에 안보여도 아이들은 불안해서 울잖아요? 그럴땐 그냥 자리를 뜨지 말고 말못알아듣는 아기가 생각말고 꼭 자리를 뜰때는 아가야 엄마 화장실갈게 아가야 엄마 빨래널고 올게 아가야 엄마 000 하러간다 하고 말을 해줘야 한데요 저도 그러고 있어요 우리 찰거머리한테...울 아가 별명이예요 참고 되셨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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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그래도 참고 많이 안아주는게 좋을거예요.아기한테 기분이 안좋아서 그러는지 여러가지 물어보고 말도해주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해 주는게 좋을것같아요.아직 어려서 엄마의 기분을 잘 모를것같지만 아기들은 부모의 감정을 목소리 톤이나 행동으로 느낀답니다.엄마가 좀 참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기한테 얘기하듯이 해보세요.지금은 힘들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아질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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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멋있었다
많이 안아주는게 애 정서상 좋다고 하는데 엄마가 힘들어서 그렇져...울 아가도 손탔었는데 걸어댕기니깐 안는거 싫어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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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
울딸래미178일째입니다..전화장실두마음편히갈수없을정도로심했는데여..뒤집기시작하구배밀이하면서부터요즘은혼자놀아요..조금만참구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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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위해
네 ~ 우리 정우도 아빠퇴근할때 빼곤 안좋아해요 ㅎㅎ 님말씀이 많이 도움되네요
우리 정우도울다 지쳐 잠들어서 지금 일어났는데 넘미안해여 ^^: -
채련
남얘기같지가 않아요..울딸래미 15일이믄 6개월되는데 남들아가는 혼자서두 잘노는데 울아가 님아가처럼 세워서 안아서 저한테만 딱 달라붙어있을라구 해요~잠잘때만 빼구..밤잠두 없어서 저두 새벽 3~4시경에야 잠들수 있구요..더 웃긴건 아빠한테두 낯을가려서 안가려구해요~ㅡㅡ;;;
진짜 어쩔땐 속에서 이~~따시만한게 폭발할꺼 같을때가 있어요..정말 이뿐아가한테 그면 안되는데 하면서두 한대 때리구 싶을때가 있어요~ㅜ.ㅜ
그래두 그렇게 울다가 지쳐서 잠이든거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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