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짝사랑하던 남자애가 있었는데(A)

A가 저를 조아하는지 아님 실어하는지 매우 생각하고 매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친구가 정말로 기쁜소식을 접해주었습니다

A가 A의 친구와 진실게임을 수업시간에 몰래햇는데

A가 가위바위보를 못해서 질문을 먼저받았는데

너 누구좋아해?라는 질문을 받앗따고합니다.

글앴더니 그 A가 저를 지목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 소리를 들었을때 정말기뻣지만 내색은 하지않고있엇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가 괜히 A를 들떠보려고 저와 스캔들나있는 남자애와 제가 사귀냐고 A한테물어봤다고합니다.

그러더니 A가 따른 남자애랑 떠들다가 얼굴이 싸악굳어지고 말이없어지더니

제가 스캔들난남자애를 좋아하는게 아니고 스캔들난 남자애만 저를 좋아하는거라고 둘이 절때 않사귄다고 했다고하길레

제친구가 왜? 둘이사귀는것같던데 .. 라고하니까 절때아니라면서 얼굴을 더욱 굳혔다고합니다.

그러면서 왜 만날 저와 ㄱ그 스캔들난애랑 맨날 놀리는걸까요?

하여튼 그래서 제 친구가 그냥 남자답게쫌 말해!!!!!라고 했는데 A가 뭐를?이라고했습니다.

제친구가 자기들끼리 진실게임한걸 엿들엇는지 모르니까 그랬겠죠

아정말 저 좋아해줘서 정말고마운데 도데체 고백을 할생각은 커녕 더 놀리지를 않나

걔랑 중학교 떨어질까봐 걱정하고있는데 A는 막 좋다고그러고...

그거때매 걔가 저 안조아하는줄알고 절망하고있었는데...

제가 먼저 고백을하는게 조을까요 아님 그냥 기다리는게 좋은걸까요? 정말미칠것같애요

방학도얼마않남아서 빨리 서로조아한다는걸 알리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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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A를 조아한다고 친구에게말하고

친구한테 밀어달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아정말...미치겠어요 ㅠㅠ

제발좀 답변달아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