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가도 귀지많던데...
귀지갖고 병원가기 좀 뭣하네요 -_-;;;

전 안해줘서 병원에 갈때 의사쌤한테 부탁한요
제가 할려니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

귀지는 건드리지 않으면 알아서 자연스럽게 빠지는데 한번 파주기 시작하면 계속 파주어야 한대요.
정 거슬려서 파주고 싶으시면 병원가셨을때 부탁하심이..애들은 움직임이 많아서 엄마가 아무리 조심스럽게 한다고해도 상처날수가 있거든요..

윗분말씀대로 놔두면알아서 나오는데 영거슬리면 병원갈때빼달라고그래~ 병원에서 하는데 젤안전~ 귀지빼러 병원가는사람들도 있던거같던데ㅋ

귀지는 안파는게 좋테요^^*
상처도 잘 생기고..세균 감염에...ㅠㅠ
의사샘이 그러는데~귀지알아서 빠진데요~
전 그래서 울딸램이 중이염 겪고난뒤로 한번도 안파줬네요~^^

저희 애는 귀지 없어도 잘 건드리고 놀더라구요..특히 잠올때.. 면봉으로 입구만 살짝 해주시고..나머진 병원가게되면 귀볼때 보시고 빼달라고 하세용. 저는 거의 그렇게 해요..잘못 건드리면 아플까봐..내귀는 쉬운데 남의 귀 파주는거 넘어려워용..ㅠㅠ

전 그냥 안파줘요.. 샤워시킬 때 가재손수건에 물 묻혀서 살짝 귀 주위 닦아주고 가끔 소아과 가면 파주시더라구요..ㅎ

중이염 앓은적 있어서 노란 딱지 같은게 자꾸 보여서 보일때마다 파주고 싶어서 파준적 몇번있고
안쪽은 겁나서 바깥쪽 위주로 면봉으로 닦고했는데.. 면봉이고.. 바깥쪽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도
살짝 상처비슷하게 생기는거같더라구요... 주변에서 귀는 확실히 건드리지 말라더라구요
애기들은 귀는 위험하대서 그 담부턴 안건드리려고해요

그게 많으면 밖으로 저절로 나오던데요.. 저도 바깥쪽 주위만 만지고 안쪽은 아예 안쳐다 봐요.. 많은거 보이면 자꾸 파주고 싶잖아요^^;;;; 그랬더니 목욕시키고 할때 밖으로 밀려 나오더라구요~

아가 귀 약해서 면봉으로 살살 파준다고 해도 상처가 잘난다고 들었어요.. 저는 아예 안파요..
심하면 병원가서 빼달라고 할랬는데 그냥 귀지 많지 않은거 같아서 냅두고 있네용.. 아가는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