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거능 요기에 안쓰구 그냥 생각하려구 했었는데 안대겟어요 언니들 ㅠㅠㅠ
너무 속상한일이었어요 ㅠㅠ 엊그제? 목요일인가 그때 저 6학년때 쌤 군대간다하셔서
학교도 들리구 좋아하는 후배가 잇어서 후배도 보러갈겸해서 친구들하구 갓는데
아징짜... 저희학교는 경비원이 내쫓아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후배랑 후배 친구들이 와서 애들보고
나가랫나바요 전집에가서 교복갈아입느라 좀 늦게갓죠.. 근데 학교딱 앞에가니까
후배들이 처음엔 못알아보다가 어 ○○○ 누나 아니야? 이러더니 막 저한테 오더라구요
그러다가 저인걸 보더니 ○○○ 누나 맞네 맞잖아 이러드라구요 솔직히 그때까진
아 아직 알아보는구나 생각햇는데 아 씝 ㅡㅡ 저보고 나가래요 ㅋㅋㅋㅋ 아 진짜
초딩때 친구들이랑 싸운후로 욕 징짜 삼가하고 중딩대서 친구 마니 사귀고 그러니까
얘네들이 저를빡돌게 하는거에요 ㅎㅎㅎ 글서 저희끼리 뒷담좀 깟죠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중에제가 조아하는 후배도 저보고 나가래요 .. 아 징짜 아오ㅋㅋㅋㅋ
제가 진짜 조아해주던 후배인데 저 내쫒네요? ㅠㅠㅠㅠ 징짜 속상한거 잇죠 ㅋㅋㅋ
서로 조아할땐 언제고 나가래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중앙현관? 거기엔 여자후배들이 잇더라구요ㅎㅎㅎ
여자후배들 한.. 15명 ? 모여가지고 남자애들하구 놀더라구요 ㅎㅎ 저희랑 하던짓 똑같이
ㅋㅋㅋ 보니까 별로 맘에 안들대요?ㅋㅋㅋㅋ 갠차나요 전 ㅋㅋㅋㅋ 긍데 후배가 절 쫓은건
빡이 확가서 그냥 돌아왓서요... 아진짜 제가 완전 잘볼봐준애가 갠대 까더라구요 ? ㅎㅎㅎㅎ
저좋다고 더 쫒아다니다가 ㅡㅡ < 제자랑 아니에요 ㅠㅠ
제가 원래 연하를 조아하는데 이런식이니 나원.. ㅠㅠㅠ 스승의날때 선생님들이 오라는대
더이상 갈자신두 없구요 후배들 보기도 시러지고요... 하.. 징짜...어떠카죠 ㅋㅋㅋ
후배들때메 일케 힘들어져 본적이 업어요 ㅠㅠㅠ 그래도 제가 선밴대 어떻게 ㅠㅠㅠ
어떻게요 모아선배님들 ㅠㅠㅠㅠ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