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부류가 있습니다.
과거부터 오랫동안 사겨와서 취준기간이 된 사람들, 취준기간중에 사귀려고 하는 사람들
첫번째 케이스는 취준기간중 연애가 가능합니다.
But 두번쨰 case는 같은 취준생이거나 얼굴을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볼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소개를 받는 등의 경로로 사귀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일단 사귐에 있어서 첫번째 전제조건 : 얼굴을 많이 보고 대화를 많이 하고 일단 많이 만나 친해져야 합니다. 일단 취준생이기 전에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얻기 위해선 거기에 공을 많이 쏟아야 하죠. 적어도 2~3개월은 공을 들여야 할 것입니다. 그 기간중에 많이 만나기도 해야 할 것이구요. 그렇지만 취준기간동안 이게 가능할까요? 같은 취준생을 제외하고입니다.
취준기간 많이 외롭죠. 그러다가 문득 도서관이나 길가에서 맘에 드는 이성을 발견했다고 그 이성과 이어질 확률 0%에 가깝습니다. 번호를 땄다고 해도 일단 친해지기가 어렵습니다. 자신이 바쁘기 때문이죠.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기 위해선 일단 자신이 여유로워야 합니다. 그래서 취업하고 나서 연애하라 이 말 하는거죠. 취업했는데도 안 생긴다 이 말은 자기가 공을 안 들였기 때문이죠. 일단 시간이라는 조건은 주어지는 데 말이죠. 취준기간에는 그 공을 들일 기간을 쓰기가 참 애매하죠..
제 생각에 취준 기간에 연애 가능합니다. But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건 오래전부터 사겨온 커플에 한해서입니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