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가 왈칵 하고 터진거면 틀리겠지만..전 37주에 분비물이 늘어서 정기검진때 말했는데..검사해보시더니..양수는 아니다..라고 하셨는데ㅣ..38주에 일주일만에 요즘도 분비물이 늘었냐고 하길래..네..위생패드가 다 젖을정도라고 말했더니..검사해보던..양수새고있다며..그날 바로 수술했거든요..늘 분비물이 조금씩 있었는데..그게 양수랑 크게 구분이 안되더라구요 저는...병원에서 검사해보심이...시약으로 바로 검사해보시던데요

에헤헤. 감사해여.. *^^*
우리 다솜이도 예정일 넘기고 나올건가봐요. ㅋㄷ

담당쌤두 나올 기미 없는거 같다고, 추석 보내고 10월 5일날 보자시더라구여. ㅋㄷ
헌데.. 혼자 괜한 노파심에...

월요일날 정기검진갔을때, 양수양은 좋다고하셨어여..
가진통도 전 37주부터 있었구여. ㅎㅎㅎ

전 다른케이스였어여~저도 양수가 나올때 이슬비치거나 아님 주루룩일줄알았는데..
예정일 3~4일전..이상했긴했지만 제가 볼래 임신중에 냉이 많았거든요..냉인줄알았고 예정일날 막달검사하러갔을때 초음파보시고는 양수가 줄었다하시며 이래저래 검사를해보시더니 양수가 세고있었어여..
찔끔찔끔...전 6개월째부터 가진통이있었구..가진통만 있을뿐 애낳을 진진통은 없었거든요..
바로 유도분만하자해서 입원했고 유도했었는데 진통도 거의 없었고 7시간만에 2.5cm밖에 자궁이

나도 만삭때 분비물로 여기저기 검색하며 고민했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몇번 찔끔 이슬비치고 한 며칠 후에 양수터져서 병원갔었는데.... 이슬이랑 양수랑은 확실히 틀리더라구요.
양수는 진짜 퍽--- 하고 줄줄흘러요~~^^
추석연휴라 더 걱정스럽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말고 맘편하게 먹으세요~~~
제생각엔 이슬같은데....

저두 태동검사하니까 37주부터 가진통있었다는데.. 솔직히 전 거의 못 느꼈거든요. 지금두...
전 배뭉침정도라고도 안 느껴지구여.. 그냥 살짝- 살짝- 방광이 자극되는구나.. 그정도로 느껴지는데..
가진통오고있다더라구여.. ㅋㅋ
유준님처럼 쳐진 느낌두 없구.. 사실.. 덜 쳐졌대여. ㅋ
39주때 내진하니까, 동-동- 떠있다고 운동 많이하라시더라구여. ㅋ
아마도 예정일 지나고 나오지 않을까? 싶어여..
저두 꺄악유준님처럼 완전 순풍! 했으면 좋겠어여.

막달쯤으로 가면 조금씩 양수양이 줄어든다고는 하시더라구요^^ 아마 정기검진 가셨을때 특별한 별말씀 없으셨다면 다시 정기검진 가실때 가셔도 괜찮을 듯해요.. 대부분이 뭐 첫아이는 조금 늦게 나오다고들 하던데 ...
우리 큰애는 좀 마음이 급했는지 일주일 딱 일주일 일찍 나왔거든요.. 어제 말씀드린 그 양수가 갑자기 주르륵.. 그러면서 병원 전화해보고 그러고 갔는데^^ 조금은 분비물이나 소변하곤 차이가 나니 크게 겁먹지 마시고 편안히 마음 먹고 있으세요~

저는 예정일을 23일이나 앞두고 양수가 새버려서 양수인지 이슬인지 몇시간 동안 고민했었다죠..ㅋㅋ
그냥 오줌같이 나와요~ 전 제가 쉬~한줄 알았다니깐요..^^;;
예정일 3일이라 무진장 긴장되시겠네요~ ^^
맘 편히먹고 추석 잘보내세요!!

이슬은 피같이 나오는거 아니예여?
음..피같진않구여 그냥 냉같이 나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