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집도 시베리아 벌판-ㅁㅠ...

선미는조끼하나더입히고놀이방매트깔고ㅡ그래도거실은 시베리아벌판이네ㅜㅜ난방비ㅜㅜ

집안 공기가 찬 탓인지 콧물이 징하게 안떨어지네...ㅜ
신랑도 마루에 1인용 장판켜고 자다가 생전 안걸리던 감기 걸리고..;;
나만 아직 멀쩡하다~ 전기히터 같은거 사자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

주택 춥지?^^
지원이 올 겨울 무사히 보내야되는데~
성빈이는 집에서도 옷 따뜻하게 입히고 가디건이나 조끼 하나 더 입혀 놓는다~
난방비도 진짜 무시 못하고ㅠ
우리집도 공기는 난방 돌려도 주택이라 많이 따뜻해지진 않더라~
겨울엔 방에서 주로 생활하게되ㅋ
전기매트 알아봐 바닥이라도 따뜻하게~

님 저희집도 주택못지않게 엄청추운집인데요 작년에 9월에 이사와서 겨울진짜 징하게 춥더라구요..보일러켜도 그때뿐..바닥은 점보형 전기장판깔았고 공기가 넘~차가워서 선풍기형히터를 구입했어요..둘째가 어린지라 벽걸이로...전기세많이 나온다고 아껴썼는데 전기세20만원나오고 도시가스비 12~3만원나오고 그래도 추워서 겨울내내 아이들 감기달고살았어요. 이번겨울도 걱정이네요.선풍기형히터도 써본결과 전기세많이나와요

헉.. 전기세 20만원... 지금 3만원대 나오는데 전기장판 설치하면 많이 나오겠네요.. 히터는 포기할까봐요ㅠㅠ

허걱..기름값도 그정도하는데 감당 안되겠네요.. 벽에 거는 선풍기 모양 생각했는데 그것도 바로 앞만 따실거 같아요.. 거실말곤 놀 공간도 없는데 한겨울 우째보낼지 걱정ㅜ

원적외선 히터 어떤 거에요? 선풍기같이 생긴거??

저희두 이사온 집 거실이 나무로된 주택 인데요.. 집 전처가 단열이 안되어 있어서
겨울되면 엄청 춥고 여름되면 엄청 덥네요.. 2층이구요...
지난겨울... 벽에 거는 에어컨 같이 생긴 히터를 샀어요....
쪼끔씩 아껴아껴 썼는데도.. 한달 전기세가 25만원이 나왔다죠...ㅜㅜ
선풍기 같이 생긴... 그게 좋을것 같긴 한데.. 아이 키우는 집은 위험할것 같아서..
저희도 그런거 사려다가 아이땜에 벽에 거는거 샀다가 낭패....
잘 선택 하세요.. 참고로

원적외선 히터쓰다가촌년병걸릴뻔했어근디따시긴하드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