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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일거주세요..

제발 일거주세요..

다연

이 글 제가 관심바들려구 하는게 아니구요.. 고민 끝네 올려요.
제가 얼마전에 비슷한걸로 질문을 햇는데요. 그때 답글이 걱정하지 말라는거엿서요
그래서 그런일들 다 무시하구 순탄한 학교생활을 해나가는데요
그 재가 잘나간다는 오빠한명이 저한테 프로포즈를 하더라구요.
자랑이라니구요 제 키가 170인데 몸이 되게 말랏서요.
여자애들이 하는말도 난 너만 보면 지켜주고 싶다. 이런계통의 말인데요..
그 오빠 프로포즈가요 난 너 지켜주고 안아주고 시퍼. 내 옆에 잇을래?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전 죄송하다구 햇서요..
근대 그 다음날 그 오빠 빠순이들이들이라구하나? 그 오빠 빠순이 들이와서
너가 어제 ㅇㅇ이 거절햇다면서? 니가먼데? 얼굴만 잘나면다야? 이러는거에요..
악악 근대 제가 성격이 낯을마니가려요.
여자 선배들 앞에선 완전 조신한 여자거든요 그래서 절 만만하게 생각하구 별 인간들이 다 건들이는데
그 잘나가는 오빠들이나 재 친구들은 재 본성격알저..
저 자랑은 아니지만 체리레드에 피어씽 두개하구.. 교복은 보기조케 쭐엇는데요.
걍 학교에서 재 친오빠 빽 밋도 나대는 편이에요. 싸움도 좀하구요.
걍 그 여자 선배들한테 막나갈까요? 재 오빠가 일짱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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