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랄까 신기하다 못해 소름돋는일이 발생했어요..

집으로가다가 그냥 심심해서 경비실의 화물을 확인했어요

근데.....

제이름과 주소가 정확히 적혀있는 택배가 하나있지 뭐에요?

최근에 아무것도 올게 없어서 궁금한 마음으로 택배른 개봉했습니다

안에는 덩그러니 향수 그것도 한번도 뿌리지 않은듯한 향수가 있는거에요

개인적으로 프레쉬를 좋아하지만 극소수만이 알고있고 이사를 작년말에 해서 집주소를 아는사람도 거의 없어요.

더군다나 전 강원도에 사는데 아는사람이라 해봤자 강원도나 경기도에 다있지 대구에는 없는데 알수없는 대구 영업점에서 보내왔네요

음? 소름이 순간 확 돋는게 써보지도 못하고 계속 쳐다만 보고 있네요.. 혹시 계신가요 제게 보내신분? 없을 확률이 높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