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요즘 얼굴 피부에 각질이 너무 심하게 일어나서 별거별거 다 해보다가
드디어 갈때까지 가버렸습니다.
이것 만큼은 안해야지 했는데....
초록색 때 타월을 손에 끼고 벅벅 밀수는 없고..살살 밀었어요^^;
그리하여....허옇게 보이는 각질은 어느정도 제거 된것 같은데
힘조절 못하고 민 부위(특히..입 주변;;)가 후끈후끈 달아올랐죠.
일단은 대충 로션이랑 크림만 바르고 학교로~~~
있는 동안에도 내내 따갑고 후끈후끈
드디어 집에 도착해서 이걸 어째 고민하는 찰나에...순간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 그것!!!
호호바오일 이었습니다.
후다닥 꺼내서 슥슥 발라주었죠.
생각난김에 허옇게 튼 팔목에도 바르고~~
발라보니 통증은 잘 모르겠지만 부드럽게 피부에 싹~~스미는게 좋더라고요
로션 크림 바르면 번들번들한데 이건 그렇지도 않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시간이 지나서인지 호호바의 영향인지 피부도 많이 진정 되었고요~
아직도 부드러움이 남아 있는듯 합니다. ^^평소에도 오일을 로션이나 크림 대용으로 발라도 괜찮을까요?^^?
괜찮다면 추천 해주실 만한 오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