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기도 모유먹이다가 분유로 바꿀때 엄청 애 먹었네요..
그땐 이유식으로 대체를 하면서 분유를 가까이에 두고
장난감처럼 입에다가 넣었다가 뺐다가 하면서
(그당시엔 잠이 무지 왔었거든요)...
결국 먹더라구요~

네 마음 독하게 먹고 시도 해볼께요..
얼굴에 살 붙는거 보이시면 너무 좋으시겠어요
저희 딸은 사람들이 너무 말랐다고 안스럽게 봐요 ㅠㅠ

저두 걍 나두고 싶은데...
성격탓인지 그게 맘대로 잘 안돼요..ㅎㅎ

네~ 조급하게 생각안고, 기다려 볼께요..
모유가 좀 늘면 좋을련만.. 마음이 더 앞서가고 성급하다보니다까
더욱 잘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그렇네요..^^;

울..아들..첨부터 혼합이였지만..늘..젖병거부..늘 적게 먹고...젖공장은 이젠 완전 고장...배고플때가 됐는데 5시간이 지나도 배고프다는 시늉을 안함..ㅠ,ㅠ 잠투정하며 잠들라할때..선잠잘때..젖병 꽂아줌..그럼..잠결에 일단 반은 먹고..깨어났따 잠들었다 반복하면서 다먹을때도 있고..남길때도 있고..일단..그러네요..아니면..젖물려서 잠들라할때..젖병꽂아주기..ㅋㅋ 그럼 쫙쫙..먹다가..뱉어버리고 신경질 부리고..이것의 울아들과 나의 하루 일과입니

이번에 영유아 검진 받으러 가는데 정말..상담한번 받아봐야 겠어요^^

저두 이유식으로 대체 해볼까 하는 생각에
이유식 식기세트 주문했어요..
엄마 되는게 쉬운게 아닌거 같아요..ㅎ

울아가 지금 8개월을 달려가는데...울아가 3개월지나고부터..완전 젖병거부했어요..주면..씹기만하고...빨지를 안하더라구요...근데...이번7개월때...그냥.공갈이를 줘봤더니..빨더라구요...그래서..젖병에 분유도 타서 줬더니.ㅋ잘먹는거예요...ㅋ그래서...요즘..꼭 한두번씩은 분유주네요...모유도 6개월지나면 좋은성분들이 많이 빠진다는데..분유먹일수있어..넘 기분좋아요...님도..넘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요..어느순간에..젖병을 물거예요..그때.분유.

울딸도 엄마젖말고는 뭐든걸 다 거부해용 ~ 공갈젖꼭지도 물리면울고 젖병도 물리면울고 ;;;
절 ~대 빨생각안하고 다 뱉어내고 울고 >_<
저도 현재 9개월째 완모중인데 한동안 젖량이 줄어서 애기가 젖먹을때 울고 보채고 그랬는데
젖병 자체를 거부하니 분유를 먹일수도없고 몸무게는 하나도 안늘고 정말 맘이 안좋더라구용 ㅠㅠ
안되겠다싶어 병원가서 의사쌤이랑 상담을 했는데 쌤이 울딸보더니 몸무게가 자꾸 이런식이면
안된다고 좀 일찍 이유식을 시작하

전~민락동에 살아요^^; 제일에 연쌤이 잘한다고 해서, 일부러 해운대까지 갔네요..ㅎㅎ
우리 아기 굶겨서 분유시도라도 하고 싶은데 그게 진짜 맘대로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