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같은 학년으로 복학생과 연애한지 이제 100일이 되었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정말 다른 남자들과 다르게 항상 제가 일순위고 저를 속상하게 하는 행동은 절때하지 않는 착한 남자친구입니다
그런데 저한테 잘해주는 남자친구인데 고민이 있겠냐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 남자친구는 저랑 항시 붙어있을려고해요
1학기때 남자친구는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을 뺏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서로의 시간을 존준해 주기로 사귈때 약속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과 있는 시간 보다는 주로 남자친구와 있게되었어요 점심시간 시험공부할때 집갈때 모두 남자친구랑 보내게되었죠. 남자친구에게 한날에는 너무 붙어 지내니 친구들과 멀어질거 같다고 말했더니 남자친구는 그런걸 이해못해주는게 어딧냐고 말하면서 제가 좋아서 붙어있고싶다고 말을해서 남자친구에게 제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방학을 했고 남자친구는 다른지역을 살기때문에 떨어져서 각자의 시간을 가질줄 알았지만 토익학원을 같이다니게 되었어요 그래서 매일매일 남자친구와 붙어있어요 요즘엔 시간표도 같이 짜자고 하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짜고 싶은데 남자친구 의견이 너무 완고하네요 ㅠ

과 cc를 하면서 남자친구와 사겨서 단한번도 후회한적도 없고 싫어한 적도 없어요.
다만 저만의 시간을 갖고 싶고 대학 친구들과 멀어질꺼 같아서 걱정이되요
매일 붙어있어서 한번은 남자친구에게 직설적으로 말을 했는데 너무 싱차받고
제 눈치를 보는데 어떻게 개선해야될지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