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실 분 없으시면 나가서 하세요. 혼자서 엄청 힘들어요. 저는 잡채하고, 케익은 사고 떡은 시어머니께서 해주시고 미역국 놓고 쭈꾸미철판구이 식당에서 쪼끔 사다가 데우기만 해서 놓고 돼지갈비 양념해서 놓고, 전은 하루 전에 미리 준비해 놓고 당일날은 데우기만 했어요. 반찬 좀 하고 샐러드 놓고 했더니 상이 꽉 차더라구요... 이것만 했는데도 혼자서는 넘 힘들더라구요. 애도 봐야하잖아요.

저는 집에서 했어요...^^
백설기반말, 불고기, 전(호박전, 햄꼬지), 나물(고사리, 산나물, 도라지),
과일(파인애플, 바나나,포도), 알쌈, 케익...
일거리가 많을줄 알았는데 나물은 친정엄마가 당일날 와서 무쳐주고(저 나물 잘 몬해요..ㅋ)
수수팥떡은 시엄니가 해주시고
전은 친정엄마랑 시엄니가 같이 부치고...
실제로 제가 한건 알쌈...나머지 떡이랑과일 케익은 당연 구입..ㅋㅋ
알쌈해보세요~ 거의 칼질만 하면되구 또 막상 상위에 올리면 엄청